
희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만나면, 가장 먼저 어떤 검사를 떠올리시나요?
최근 희귀 유전질환의 일상적인 진단 도구로 엑솜 검사가 많이 쓰이고 있지만, 여전히 많은 의료진은 CMA(Chromosomal Microarray)를 가장 먼저 선택합니다.

실제로, 유전자 내 50bp 이상의 deletion/duplication 등 CNV는 상당 수의 유전질환(10~15%)을 유발합니다.
CMA는 CNV(Copy number variant) 분석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며, 50kb 이상의 CNV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CMA만으로는 50kb 미만의 CNV 이거나, SNV와 함께 trans CNV에 의해 발생되는 상염색체 질환인 경우 음성으로 판단되어 진단을 놓치게 됩니다.
반대로, 엑솜 검사가 CMA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? 대답은 “YES” 입니다.
딱 1가지 예외조건만 제외하면요.
엑솜은 3개 이상 연속된 exon deletion/duplication일 경우에만 답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. CMA의 경우 엑손 3개라도 50kb 미만이면 불가, 1개라도 50kb 이상이기만 하면 분석이 가능한 것입니다. 엑솜으로 엑손 1개의 deletion/duplication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 Depth를 100x에서 300x 수준으로 높이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.
25년 2월 발표된 npj 논문에 따르면, CMA에서는 검출할 수 없었던 50kb 미만의 병원성 변이 뿐 아니라, trans로 존재하는 SNV 변이들을 추가로 찾을 수 있어 진단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.
확률적으로 진단율과 커버력이 훨씬 높은 엑솜 검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세요.
환자의 진단방랑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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